"오염수 방류는 테러 행위"…日 대사관 앞 규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과 관련해 시민 단체들이 "전 세계인들을 향한 테러 행위"라며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은 오늘(16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세계인들의 계속된 우려에도 일본 정부가 일방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배경에는 미국이 있다며,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본의 이번 결정을 두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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