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3개 공공전세 첫 공급…시세 80∼90% 수준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춰 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이 수도권에 처음 공급됩니다.
LH는 오늘(14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난 8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 공공전세주택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전세난이 심화하자 월 임대료 없이 시세의 80∼90% 수준의 보증금만 내도록 한 임대주택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추첨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LH를 통해 내년까지 공공전세주택 총 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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