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첫 토론…조국·상임위 배분 설전

MBN News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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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 사령탑을 뽑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는데, 두 후보가 조국 사태에 대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라는 윤호중 의원과 성찰해봐야 한다는 박완주 의원이 서로 맞섰습니다.
주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토론회.

경선에 나선 윤호중, 박완주 의원은 조국 사태를 두고 다른 주장으로 맞섰습니다.

법사위원장으로 검찰개혁을 이끌었던 윤 의원은 조국 사태는 이미 평가받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대표 후보)
- "이미 일 년 반 이전에 진행이 됐던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해선 저희는 지난해 총선을 통해서 충분히 국민들의 평가와 심판을 받았다…."

반면 민평련계 출신의 박 의원은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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