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서 멱살잡이 당해
김원웅 광복회장이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한 광복회원에게 멱살잡이를 당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처 관계자는 "기념공연이 시작되고 김임용 회원이 갑자기 김원웅 회장에게 다가가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며 "옆에서 말리고 김 회원이 끌려 나가면서 상황은 바로 종료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광복회에서는 김 회장의 정치적 발언에 일부 회원이 반발해 집무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내홍이 계속되고 있으며, 김 회원도 평소 비판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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