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대로 '4차 대유행' 우려…무증상자 찾기 '비상'

MBN News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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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700명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4차 대유행에 진입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만큼 곧 1000명 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문제는 무증상 감염자인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까지 하고 있지만 한계가 여전히 많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700명.

400명에서 600명 대를 오르내리던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모든 권역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만큼, 조만간 1,000명 대에 접어들며 4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지금 여기에서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입니다."

하지만, 선별진료소는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비던 지난 겨울과 달리, 부쩍 휑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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