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항소심도 실형 구형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가수 승리 측으로부터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 총경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8일) 윤 총경의 2심 재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과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윤 총경은 2016년 가수 승리 측에 주점 '몽키뮤지엄'에 대한 단속 내용을 알려주고, 정 모 대표로부터 사건 무마 대가로 4천만 원 상당의 주식을 받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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