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회 접종' 얀센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현재까지 유일한 1회 접종 방식 백신인 얀센의 코로나 백신이 국내 공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7일) 전문가 자문 마지막 절차인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코비드-19 백신 얀센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최종점검위는 백신의 예방효과가 접종 28일 후 66.1%로 나타났고, 안전성도 양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18세 이상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용이 가능한데, 식약처는 허가 후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을 부여했습니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코로나 백신은 3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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