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대근·김승환 정치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13일 동안 펼쳐진 공식 선거운동도 오늘 자정 마무리됩니다.
그런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후보의 선거전 열기는 뜨겁습니다.
오늘도 첫 소식은 현장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대근, 김승환 기자 나와주시죠.
[김대근 기자]
저희는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서울시청 앞에서 인사드립니다.
[김승환 기자]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후보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전해드리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오늘 박영선 후보는 진보층의 지지를,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 강세인 지역을 찾아서 외연 확장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인데요. 오늘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노원에서 만난 어머님은 목적을 가지고 거짓말한 사람이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내아들딸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냐며 저한테 반드시 당선돼달라고 간절함을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낡은 집을 내 돈 들여서 내가 다시 짓겠다는데몇 년째 못 짓게 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서울시에 들어가서 뻥 뚫어드리겠습니다.]
[김대근 기자]
박영선 후보는 노회찬 전 의원이 언급했던 6411번 버스를 타고 오늘 마지막 날이죠.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를 내지 않은 정의당과 진보층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오세훈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네요.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이 강세인 중랑, 노원, 강북 등을 돌면서 재개발, 재건축에 속도를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승환 기자]
선거 막판까지 후보들 공방이 치열합니다.또 다른 이슈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대근 기자]
저희가 뽑은 첫 번째 쟁점 뭐가 있을까요? 바로 이겁니다. 같이 들어보시죠.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난 2일) : 공직자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있는 것이고요. 저는 더 많이 성찰하고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대신 2배로 더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 3일) : 이 정부의 그동안 잘못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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