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한 LG전자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하다면서 사후 서비스를 기존과 다름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또 배터리와 충전기 등의 소모품은 서비스 센터의 보유 기한에 따라 구매 가능하며,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은 재고 소진 뒤 추가 지원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며, 정책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미리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스마트폰 품질 보증 기간은 2년이고, 부품 보유 기간은 4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동통신업계는 쓰던 제품을 반납하고 정해진 제품으로 바꾸면 출고가 일정 부분을 보장해주는 LG전자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대책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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