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473명…엿새 만의 4백 명대
국내 발생 449명·해외 유입 24명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276명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엿새 만에 4백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검사자 주가 평소보다 적은 주말 효과의 영향이라,
3차 대유행의 장기화 속에 지금보다 더 많은 폭발적인 환자가 쏟아져 나오는 이른바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하루 신규 환자가 다시 4백 명 대로 떨어지기는 했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3명입니다.
어제가 543명이었으니까 70명 정도 준 겁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5백 명대였던 신규 환자 수는 엿새 만에 4백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어제 검사자 수가 평소보다 크게 준 탓이라 확산 세가 꺾였다고 말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국내 발생이 449명, 해외 유입 사례가 24명입니다.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49명, 경기 10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 환자만 명입니다.
수도권 밖의 지역을 보면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전북 16명 등 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명이 더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었습니다.
다음으로 백신 접종 상황도 정리해 보면요.
어제 하루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629명입니다.
또 66명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96만 명을 넘었고 2차 접종은 2만 7천여 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늘 백신 접종자 수가 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동안 신규 이상 반응 신고된 사례는 7건입니다.
신규 환자는 다소 줄었다곤 하지만 방역 당국의 걱정은 여전합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도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시작하면서, 감염확산의 모습이 이전과 다르다며 걱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 일상 공간의 동시 다발적인 소규모 감염 때문에 전체 환자가 늘고 있고, 특히 지난달 15일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시행 전에는 20%였던 비수도권 신규 환자 비중이 지금은 40% 수준이 되는 등, 환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넓게 퍼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오늘부터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0509431637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