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쌀쌀한 출근길…낮에는 기온 껑충↑

MBN News 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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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오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고요?

네,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된 오늘 유독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염두하시고, 옷차림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떨어지면서 더 쌀쌀합니다. 따라서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기온이 껑충 오릅니다. 서울 18도, 춘천 19도, 광주는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어제보다 많게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지금 제주도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한편, 내륙 곳곳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광주공항에서는 저시정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 대체로 맑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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