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융대응반 가동…투기 적발시 대출 회수
금융당국이 오늘(30일)부터 부동산 투기 특별대응반을 가동해 농지 처분 명령이 내려진 투기 가담자의 대출 회수 등에 나섭니다.
금융당국과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원 등 4개 기관 인력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금융특별대응반은 앞으로 투기 의심 사례의 대출 과정 전반을 점검해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신설 예정인 부동산거래분석원과 공조해 의심 거래가 급증하는 지역과 금융사에 대한 중점 점검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한편, 비주택담보대출 규제 등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은 실태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4월 중순 이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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