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이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를 흔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각 29일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과 관련해 한미일이 북한의 도발에 맞서는 데 단결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시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고 해당 지역과 더 넓은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규탄한다는 미국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미국과 한국, 일본은 이 도발에 맞서고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키겠다는 약속에 대해 단결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이 지역과 그 이상에서 제기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우세한 위치에서 북한에 접근하겠다는 우리 세 나라의 결의를 흔드는 데 아무 효과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오전 동해 상에 발사체 2발을 발사했고, 북한은 이튿날 신형전술유도탄 2발을 시험 발사했다며 탄도미사일 발사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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