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항소심 다음달 첫 공판…6월 마무리 전망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형이 선고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정 교수의 항소심 준비 절차를 마치며, 첫 공판을 다음 달 12일로 정하고, 다섯 차례의 공판을 통해 오는 6월 14일 변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판부는 정 교수 측에서 신청한 20명의 증인 중 1명에 대한 신청만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정식 공판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수감 중인 정 교수가 법정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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