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파이예트빌 (2021. 3. 20)
-한밤중에 주차장에 나갔더니
-1페니짜리네
-"천 달러는 돼 보여. 여기 메모도 있고"
-F로 시작하는 안 예쁜 말
-밀린 월급을 이렇게 받았다네요
-안드레이스 플래튼 / 동전으로 밀린 월급 받은 남자
새로 산 손수레에 가득 차네요. 바퀴가 짜부라질 정도예요. 진짜 무거워요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일하던 플래튼 씨
-사표를 제출했을 때 사장의 반응
-안드레이스 플래튼 / 동전으로 밀린 월급 받은 남자
굳은 얼굴로 한 1분 정도 째려보더군요. 확실히 기억해요. 벌떡 일어나서 머리를 움켜쥐고 밖으로 나가더니 한 시간쯤 돌아오지 않았어요.
-"회사에 피해줬으니 마지막 월급 안 주겠다"
-안드레이스 플래튼 / 동전으로 밀린 월급 받은 남자
솔직히 안 주는 줄 알았어요
-넉 달 마음고생 끝에 받아내긴 했는데
-냄새 고약한 기름 묻은 동전을 두고 감
-"뭔가 묻어 있어. 뭔지 모르겠네. 무슨 냄새도 나고"
-그 무게가 자그마치
-안드레이스 플래튼 / 동전으로 밀린 월급 받은 남자
1페니짜리로 504파운드(229kg)더군요
-한 시간 반 동안 깨끗이 씻은 뒤
-오기로 하나하나 세어봤더니
-915달러(103만5천 원)
-한 달 치 월급 맞더랍니다
-플래튼 씨를 열 받게 만들려는 사장님의 쪼잔 & 꼼꼼한 의도
-실패로 결말
-안드레이스 플래튼 / 동전으로 밀린 월급 받은 남자
끝났어요.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사장님이 우리 기분을 망치는 걸 거부합니다"
-구성 방병삼
#동전으로_밀린_월급_받은_남자
#man_receives_final_paycheck_in_pennies
## storyline
A Georgia man said his former employer owed him a pretty penny, $915 to be exact, after leaving his job in November.
But Andreas Flaten said he was shocked to see his final payment: 90,000 oil or grease covered pennies, at the end of his driveway earlier this month, news outlets reported. Atop the pile was an envelope with Flaten's final paystub and an explicit parting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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