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kg짜리 월급"...동전 네자루 건넨 신세계 백화점 매장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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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의류판매장에서 직원이 갑자기 그만뒀다는 이유로 월급을 동전으로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YTN 취재 결과 천안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의류판매장 점주가 일하던 직원에게 월급 77만 원을 50kg에 달하는 동전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의류업체는 일하던 직원이 갑자기 그만두자 점주가 홧김에 월급을 동전으로 지급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계약 위반 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세계 백화점 측은 의류 업체 매장 직원이 벌인 일로 백화점과는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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