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KIA 클래식 3라운드서 5타차 선두…허미정 2위
박인비가 올해 첫 출전한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박인비는 미국 칼즈배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공동 2위 그룹에 5타 앞선 선두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개인 통산 21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3라운드에서 다섯타를 줄인 허미정과 호주교포 이민지 등이 7언더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6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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