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중구 내동의 '감리서 터 휴게쉼터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총예산 42억 원이 투입되는 감리서 터 휴게쉼터는 백범 김구 선생이 청년 시절 인천에 남긴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백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구 역사 거리와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박 시장은 또 인천시 지정 문화재 제17호인 '제물포구락부' 등을 찾아 각종 복원공사와 재정비에 앞서 철저한 역사 고증과 시민 여론 수렴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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