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국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하고, 국민도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접종을 마친 정 총리는 독감 백신을 맞는 것과 똑같이, 고통스럽지 않았다며, "백신은 정치가 아닌 과학"이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백신 접종에는 중대본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동행해 함께 백신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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