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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영국·인도 총리 백신 접종 독려 / YTN

YTN news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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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총리 "다음 달까지 1,500만 명의 우선순위 그룹 접종"
모디 인도 총리, 16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 백신 접종
인도, 지난 3일 ’코비실드’ ’코박신’ 긴급사용 승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국 총리는 현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독려했고 인도 총리는 16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5~6만 명에 달하며 봉쇄가 강화되고 있는 영국.

남서부 브리스틀에 문을 연 대규모 백신 센터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방문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지금까지 24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달 중순까지 천5백만 명의 우선순위 그룹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 이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우리 모두 집중치료실과 산소호흡기 침상에 대한 압박 등 국민보건서비스가 처한 위협을 보고 있습니다.]

존슨 총리는 그러나 지금은 매우 위험한 순간이며 백신 접종자 숫자에 만족해 코로나19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도의 모디 총리는 오는 16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 인도 총리 : 16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입니다. 긴급사용 승인을 얻은 두 가지 백신이 인도에서 만들어진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도의약품관리국은 지난 3일 현지 백신 회사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비실드'와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백신인 '코박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인구 13억8천만 명의 인도는 의료진, 경찰, 군인, 50대 이상 연령층 등 3억 명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정하고, 7월까지 이들의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9월 중순 하루 10만 명에 육박했지만 점차 감소해 최근에는 2만 명 안팎을 오가고 있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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