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언태 사장이 올해 중국 시장 등 부진했던 사업 분야를 개선해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하 사장은 오늘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글로벌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현대차 주주총회는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됐으며,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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