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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자도 맞아야"…AZ백신, 관건은 신뢰 회복

연합뉴스TV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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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자도 맞아야"…AZ백신, 관건은 신뢰 회복

[앵커]

오늘(23일)부터 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 특성상 면역력 약한 기저질환자도 많아 백신을 맞아도 될지 걱정이 여전한데요.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은 당일 건강 상태만 좋으면 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강조합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겠다고 답한 비율은 76.9%입니다.

한 달 전 93.6%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겁니다.

여기에는 앞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효과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단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던 영향이 큽니다.

게다가 최근 국내외에서 이 백신을 맞고 혈관 속 피가 뭉치는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잇따른 점 역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의료, 방역전문가들은 혈전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난 만큼, 기저질환자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

다만 기저질환자에 대한 충분한 예진은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요양병원은 (접종) 기간을 충분히 줘야 하고, 그 기간을 딱 한 달 만에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통기한만 지나지 않는다면 두 달 정도에 그쳐서…."

방역 당국도 기저질환자일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다며 접종을 권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최근 미국에서 3만 2,449명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79%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과학적 근거 없이 생산된 뜬 소문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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