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지상관측' 국토위성 내일 오후 카자흐서 발사
정밀지상관측과 도시계획, 지도제작 등을 위해 개발한 국토위성이 우리 시간 내일 오후 3시 7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이 50여 일간 기능점검과 연료주입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토위성은 고도 약 500km의 궤도에서 6개월 이상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밀지상 관측영상을 보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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