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GPS추적으로 잡혀…부모가 신고

연합뉴스TV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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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GPS추적으로 잡혀…부모가 신고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추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잡힌 것은 부모의 신속한 신고 덕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틀랜타 지역신문에 따르면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 롱의 부모는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에 연락해 사건 현장의 영상 속 인물이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또 롱의 차량에 GPS 추적기가 설치돼 있다는 점도 제보했습니다.

신문은 롱 부모의 제보가 없었다면 수사기관이 롱을 그처럼 신속하게 체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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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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