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야권 단일화 토론회 ④ (3월 16일) / YTN

YTN news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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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두 번째로는 윤 총장님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뜻은 하나입니다, 사실. 윤 총장님은 야권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많은 우리 야권 유권자들의 마음이 거기에 모아져 계십니다.

그 마음을 모으는 거대한 댐과 같은 역할을 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얼마나 소중한 분입니까? 그래서 이분이 사실 정치를 하실지 또는 하지 않으실지는 그분의 결심에 달린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결심을 어떤 쪽으로 하시더라도 야권의 정권교체에 도움이 되는 역할은 꼭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저는 간절합니다.

그런 간절함을 담아서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런 범야권 대통합, 저는 그것만이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고. 그래서 윤 총장님께서 정치를 하신다면 대선후보로, 정치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힘을 보태시는 역할을 하시면 좋겠다.

그리고 그분을 저 혼자서 영입하겠습니까? 우리 야권의 여기 오세훈 후보님부터 해서 여러 분들이 찾아뵙고 설득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저는 그게 꼭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입당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사실은 제가 오늘 일요일날 발표를 했습니다. 더 큰 2번을 만들겠다.

그리고 오늘 혹시나 거기에 대해서도 분명하지 않은 구석이 있을지는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 또 더 자세하게 정말 구체적인 영어 표현으로 액션플랜까지 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정치인인데 그것 약속 어기면 제가 앞으로 정치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히려 저는 지금 저와 그리고. 그러니까 우리 야권 지지자층을 갈라놓으려는 그런 시도들이 있습니다. 그건 야권 내에서도 있을 수 있지만 여권이 그걸 굉장히 바랍니다.

여권이 저하고 그리고 또 오 후보님을 갈라놓는 게 본인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이렇게 우리끼리는 분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 안 된다, 분열을 이야기하지 말자.

그리고 이런 여권의 갈라치기 흑색선전에 더 이상 넘어가지 말자. 그리고 확실한 방법은 저는 이런 것 같습니다. 우리 두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은 야권 통합 후보가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다른 사람은 선대위원장으로 그 사람의 당선을 위해서 뛰기로. 저는 오 후보님께서 단일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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