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투기 신고센터, 운영 첫날 90건 제보받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경찰 신고센터를 운영한 첫날인 어제(15일) 오후 9시까지 90건의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본은 경찰 신고센터에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을 배치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하거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합니다.
합수본 관계자는 "들어온 제보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수사 필요성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