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러 투입…구미 3세 여아 친모 입 열까?

MBN News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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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처럼)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40대 여성이 친모로 밝혀지면서 관련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경찰은 범행을 부인하는 친모의 입을 열기 위해 범죄심리분석 전문가인 프로파일러까지 투입했습니다.
전국부 정주영 기자와 의문점을 짚어 보겠습니다.


【 질문 1 】
정말 미스터리한 사건인데요. 먼저 사건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 기자 】
준비한 가계도부터 보시겠습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48살 여성 석 모 씨, 그리고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22살 여성 김 모 씨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엄마와 딸, 모녀 관계입니다.

그리고 지난달 10일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3살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틀 뒤에 구속된 딸 김 씨가 "전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후 반전이 일어납니다.

다시 가계도로 돌아가면요.

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3살 여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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