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용의자를 쫓던 경찰관이 도주 차량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11일) 10시쯤 전북 전주시 평화동 아파트에서 전북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A 경감이 마약 용의자 36살 B 씨가 몰던 차에 치였습니다.
A 경감은 가슴과 발목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시 A 경감 등 경찰관들은 B 씨를 비롯한 마약 용의자 2명을 검거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B 씨 등을 붙잡아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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