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대통령 "LH 1차조사는 시작일뿐…투기 전모 밝혀야"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LH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는 시작일 뿐이라며 투기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LH 임직원의 가족과 친척 등을 통한 차명거래 수사를 철저히 하고 부정 이익 환수방안도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금 전 브리핑 장면, 직접 보시겠습니다.
[강민석 /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LH 투기 의혹 1차 조사는 시작일 뿐이다,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직자와 LH 임직원, 가족, 친인척을 포함하여 차명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해야 한다,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부정한 투기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방안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여 이번 일을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고 사회의 공정을 바로세우는 계기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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