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관 한일 순방, 인도태평양 동맹 재활성화 목적"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국·일본 순방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 재활성화가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브리핑에서 "순방은 인도·태평양 지역, 특히 일본·한국과의 동맹과 파트너십을 재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남중국해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강압적이고 공격적 활동을 거론한 뒤 "이번 순방은 동맹과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공약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한국의 쿼드 동참 여부 등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쿼드의 향후 계획이나 변화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