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이통 3사 휴대전화 할부수수료 담합 조사

연합뉴스TV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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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이통 3사 휴대전화 할부수수료 담합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 주부터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할부수수료 담합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는 통신 3사가 현재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는 단말기 할부 금리 연 5.9%가 담합의 결과물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원회 의장은 지난달 정부 당국에 담합 여부를 조사해 금리를 인하하도록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신업계 관계자는 "금리 차이가 나면 일부 통신사만 요율이 높다는 지적이 있어 조정된 것"이라며 "담합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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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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