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종 변이 확인…수도권서 약 400건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수백 건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영국·남아공·브라질 등에서 확산한 3가지와는 다른 변이가 확인됐으며 수도권에서 약 400건, 검역에서 2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남아공이나 브라질에서 유행한 것과 일부 공통점이 있지만, 변이를 보이며 재감염 위험을 높이거나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킬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이 타입이 주류가 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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