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2시쯤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에 사는 30대 우체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또,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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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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