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중앙은행 "한국 내 동결자산 해제 진전 없어"
이란 중앙은행이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산에 해제와 관련해 아무 진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 관계자는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산에 대한 상황은 아직 바뀐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한국 등에 동결된 이란 자산 해제에 동의했다는 일부 이란 매체 보도와 관련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일부 이란 매체는 이란·이라크 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인용해 한국, 이라크, 오만 내 이란 자산 약 3조4천억 원에 대한 동결이 해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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