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대기 질이 더 악화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날씨는 포근한데, 대기 질이 탁하다고요?
[캐스터]
현재 서울 기온 12.1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돌며 포근합니다.
하지만 대기 질은 무척 탁한데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하늘이 잿빛 먼지로 뒤덮여 뿌옇고요,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목이 칼칼합니다.
설상가상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중서부와 전북 지역은 대기 질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퇴근길, KF80 이상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름 많은 오늘과 달리, 내일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0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 5도로 오늘과 비슷해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7도, 대전 18도, 광주 19도, 부산 15도로 오늘보다 4~5도나 높겠습니다.
당분간 꽃샘추위 없이 계속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 밤 제주와 남부를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퇴근길에는 금세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지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퇴근길에는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30914415125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