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 그대로 화창한 봄 날씨였습니다.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내일도 오후에 구름양이 조금 늘어날 뿐, 대체로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중부와 경북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농작물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했는데요. 내일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농도가 짙어질 뿐,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또 내일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우선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8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는데요.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예년 기온을 1~2도가량 웃돌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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