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ESG…친환경·사회 공헌에 돈 몰린다

MBN News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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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환경과 사회, 기업지배 구조의 영어 단어 첫글자를 딴 ESG가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화제죠.
통 큰 기부부터 전담 조직을 만들며 ESG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반짝 유행에 지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오지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널브러진 페트병들이 분쇄와 열처리 과정을 거쳐 가는 실로 변합니다.

친환경 옷의 재료인 재활용 섬유를 생산하는 과정입니다.

▶ 인터뷰 : 김정회 / 재활용 섬유 사용 의류업체 상무
- "페트병을 우리가 재활용 할 수 있는데 착안하여서 3년간 연구 개발을 진행했고 좀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세탁기와 식기세척기에 점자 스티커를 붙인 가전업계,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모두 사회 공헌, ESG와 맞닿아있습니다.

▶ 인터뷰 : 김범수 / 카카오 의장 (지난해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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