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중증 예방 효과 80%"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노인과 고위험군의 중증 예방에 80% 이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대 연구진은 영국 내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한 80세 이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중증 예방 효과가 71.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두 백신 모두 2회 접종이 아닌 1회분만 접종한 경우의 결과입니다.
연구진은 "화이자든 아스트라제네카든 1회분 접종만으로도 고령층 환자에 대해 입원, 중증 예방에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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