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국회 제출…오늘 정세균 총리 시정연설
국회가 어제(4일) 정부로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9조 5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받아 심사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늘(5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안 시정연설 후 다음주부터는 상임위별로 예비 심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4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추경안을 적기에 처리하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반해 국민의힘은 현미경 검증을 벼르고 있어 추경안을 둘러싼 진통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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