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날부터 코로나19 자가 진단앱·e학습터 말썽
신학기 개학 첫날부터 일부 학교에서 코로나19 자가 진단앱이 작동하지 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반 편성을 미리 하지 않아 학생 정보가 확인되지 않거나 앱 관리 권한을 보유한 보건교사가 출근하지 않아 이를 활용하지 못한 곳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자가 진단 앱에 등록된 학생은 547만 명으로,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74%가 자가 진단에 참여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을 위한 공공학습 관리시스템인 'e학습터'도 20분 정도 접속이 지연됐다가 서버 증설로 정상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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