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문화예술특수학교 첫 입학식 영상축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국내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 예아람 학교 1회 입학식에 영상 축사를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예아람 학교는 어떤 편견도 장벽도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예술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천천히 자유롭게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아울러 김유정 소설집 등 책 100여 권에 격려 메시지를 담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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