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 화물차를 승용차 2대가 '쾅'…바다 투신 30대 구조

MBN News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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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27일)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선 5톤 화물차를 승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경남 사천 삼천포신항에서는 처지를 비관한 30대 남성이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구조에 나선 친구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해경이 극적으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영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앞바퀴가 떨어져 나간 5톤 화물차가 견인차에 실려 있습니다.

또 다른 견인차에 실린 승용차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판암IC 인근에서 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승용차 2대가 부딪히면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화물차는) 후속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치를 해야 되고, 승용차 2대는 전방주시 의무 위반이 있죠."

어젯밤 11시 30분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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