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19.5조 추경 확정…7월부터 손실보상

MBN News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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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고위당정청회의를 열어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추경을 19조 5천억 원 규모로 확정했습니다.
3차 지원금보다 3배가량 늘어난 이번 재난지원금에는 프리랜서 노동자와 특별고용 노동자 등 200만 명 정도가 지급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19조 5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3차 재난지원금 당시 직접 지원 예산인 5조 6천억 원의 4배 가까이 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당의 요구를 수용해 20조 원 수준의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추경은 이낙연 표 추경입니다. 정말 큰 열정으로 푸시를 해주셔서…."

당정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점상과 임시일용직 등 생계곤란을 겪는 한계 빈곤층에 대해 50만 원씩 지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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