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5만8천여 명 분량이 국내에 도착해 곧 전국 5개 예방접종센터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지금 막 인천국제공항에 화이자 백신을 실은 대한항공 화물 전용기가 도착했는데,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잡히고 있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화이자 백신이 실려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활주로로 안착한 비행기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역사적인 국내 첫 백신 수송 업무를 맡은 대한항공 A330 여객기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아마 지금 보시는 기체 아래 부분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여기에 화이자 백신이 실려서 들어오는 것으로 추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냉매제를 사용한 온도 조절 컨테이너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서 현지에서 국제자격증을 보유한 특수화물 운송 전문가들이 지금 투입된 상황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5만 8000명 분의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고요. 공항에서 나뉘어져서 5개 예방접종센터로 1차 배송이 되고요. 다시 82개 자체 접종기관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첫 접종은 내일 오전 9시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이루어지고 국립의료원 종사자 등 300명이 대상이 됩니다. 화이자 백신 말씀드리는 거고요.
다른 지역은 화이자 백신의 보관과 해동, 주사제 희석 방식 등을 교육 받은 뒤에 다음 달 3일부터 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 백신, 의료진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접종이 시작이 되고요.
화이자 백신을 싣고 오는 대한항공 여객기의 모습을 현장 연결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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