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확산에 숙박·음식업 종사자 최대폭 감소
코로나 3차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의 고용 한파가 이어지며 지난달 종사자가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숙박·음식업 사업체 종사자는 10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7% 줄었습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9년 이후 감소 폭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달 전체 사업체 종사자 수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만 1천 명 줄어,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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