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콜센터에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콜센터가 여러 곳 입주해 있는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와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더기 확진 환자가 나온 건물입니다.
보험회사 콜센터가 있는 4층이 즉시 폐쇄됐습니다.
입주해 있는 금융기관도 문을 닫았습니다.
지하 5층, 지상 15층의 이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만 모두 천5백 명에 이릅니다.
지표 환자를 시작으로 사흘 사이 수십 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직장 동료를 중심으로 가족과 접촉자 등입니다.
방역 당국은 입주 인원 모두가 검사를 받으라고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종효 /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 해당 콜센터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고발 등 엄정 조치하겠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 격리자만 2백여 명에 가깝습니다.
방역 당국은 건물 구내식당을 외부인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방문객은 검사를 받으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김범환[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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