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당국 "타이거 우즈, 음주·약물징후 없지만 과속"
타이거 우즈의 자동차 전복 사고를 조사 중인 미국 당국은 우즈가 음주나 약물 복용과 같은 상태에서 차를 몰지는 않았지만 과속은 있었다고 추정했습니다.
미 LA 카운티 경찰은 우즈가 음주나 약물 복용과 같은 상태에서 차를 몬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과속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어백이 작동했고 차량 내부는 거의 파손되지 않았으며 우즈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우즈가 몰던 차가 현대차 SUV '제네시스 GV80'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언론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 등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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