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선거가 40여 일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상승하며 오차범위 안이지만, 2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앞섰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2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0.7%p 오른 31.8%로, 오차범위 안에서 가장 앞섰습니다.
민주당은 31.6%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지만.
지난주와 비교해 1.4%p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당은 7.9%로 1.2%p 상승했고,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소폭 하락해 각각 6.0%와 4.7%를 기록했습니다.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상승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한 반면, 민주당은 나란히 하락하며 2위로 집계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6%로, 0.7%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40%대에 머물렀습니다.
부정 평가는 1.4%p 오른 56.1%였는데,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는 15.5%p로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8%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부장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2204501758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