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1분쯤 경남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하동군은 산림청과 경남도 소속 등 헬기 10대와 공무원 500명가량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불길은 6부 능선에서 정상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동군은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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