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운동부 '학폭' 가해자, 체육특기자 자격 박탈
앞으로 서울 시내 학교 운동부에서 학교 폭력을 저지르면 훈련이나 대회 참가가 제한되고 체육특기자 자격도 박탈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운동부 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매년 3월에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 선수 대상 성폭력은 비위 정도가 약해도 해고하는 등 지도자에 대한 징계도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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